지난 14일 오후 배상면주가 인천 부평 대리점주 이 모 씨의 자살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유서에 적힌 배상면주가 측의 물품강매 여부에 대해 본격적인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경찰은 숨진 이 씨가 자신의 유서를 카카오톡으로 보낸 3명의 동료점주와 부평 대리점 직원을 15일 오후부터 참고인 자격으로 불러
불법행위 정황이 드러날 경우 배상면주가에 대해서도 수사를 시작한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결과 이 씨의 사인은 일산화탄소 중독에 의한 질식사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노승환 기자 [todif7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