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중 전 대변인의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 '피해 인턴직원이 2차 성추행을 당했다'고 피해자의 아버지가 밝혔습니다.
피해자 아버지는 한 국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엉덩이를 친 것을 가지고 경찰에 신고하겠느냐"며 2차 성추행이 있었음을 강하게 시사했습니다.
하지만, 구체적인 추행 내용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피해자 아버지는 또 "딸이 경찰에서 모든 것을 다 진술했다"며, "한국 사법 당국 고소 여부는 경찰 조사가 나온 뒤 결정할 문제"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