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더위도 빨리 오더니 5월말 기록적인 폭우까지 쏟아졌습니다.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300밀리미터 안팎의 비가 내렸는데요, 지금까지 보성에는 233,5밀리미터, 남해에는 220밀리미터 넘는 폭우가 왔습니다.
<1> 비 구름대가 동쪽으로 물러가면서 하늘도 점차 평온함을 되찾고 있습니다.
일부 내륙지방에만 약한 비 구름이 머물면서 밤까지 비가 오락가락 하겠는데요, 노면이 미끄러워서 퇴근길 운전 조심하셔야겠습니다.
<2> 내일도 중부지방에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
비가 오는 시간대는 낮부터 저녁 사이가 되겠고요, 서울의 낮 기온 20도, 전주는 23도에 머물며 비교적 선선하겠습니다.
<주간> 목요일엔 제주에, 토요일엔 남해안과 제주에서 또 한차례 비 소식이 있습니다.
이번주는 서울 기준으로 낮 기온 25도 안팎으로 크게 덥지 않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장유민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