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일) 하루 인천과 서울을 오가는 3개 노선 93대 광역버스 운행을 중단한 삼화고속 노조는 내일 (4일) 파업지속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회사 측의 시외버스 노선 매각이 "정리해고를 위한 수순"이라며 부분파업을 벌인 삼화고속 노조는 오늘(3일) 오후 조합원 총회를 열고
삼화고속 노조는 내부 논의를 거친 뒤 내일(4일) 오후 2시 기자회견을 열어 파업지속 여부 등에 대해 공식입장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한편 오늘(3일) 운행이 멈췄던 '인천~서울' 간 1,200번과 2,500번, 9,800번 3개 광역버스는 4일 새벽부터 정상운행됩니다.
노승환 기자[todif7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