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최근 발생한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인 NEAT 전산 오류의 원인과 책임을 밝히고자 시험 주관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을 대상으로 실태조사에 들어
지난 2일 시행된 NEAT 고교생용인 2·3급 시험에서 응시자 1천116명 가운데 58명이 자신이 써넣은 답안이 확인되지 않는다며 이의를 제기했습니다.
평가원은 단순한 전산오류였다고 밝혔지만, 58명 8명이 20분까지 답안 작성시간을 추가로 받았고, 1명은 시험 이틀 후에 별도로 답안을 작성해 제출했다는 의혹이 뒤늦게 제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