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크로드에 있는 국가 및 도시와 새로운 경제·문화 교류를 모색하는 경북도의 코리아 실크로드 2차 탐험대가 25일 발대식을 갖고 다음 달 17일 대장정에 오릅니다.
2차 탐험대는 중국 시안을 출발해 45일 동안 카자흐스탄∼키르기스스탄∼우즈베키스탄∼투르크메니스탄∼이란∼이스탄불까지 7개국 1만3천㎞ 구간을 탐사하며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3'이 개막하는 8월 31일
경북도는 윤명철·김세원 공동 탐험대장을 비롯한 20명의 정예 탐험대원을 위촉했습니다.
이들은 주요 권역별로 문명교류사의 흔적과 신라역사를 재조명하는 다양한 탐험, 학술, 행사를 합니다.
1차 탐험대는 올해 3월 21일부터 4월 4일까지 경북 경주를 출발해 중국 시안에 도착하는 구간을 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