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경찰서는 어제 오전 11시쯤 인천시 중구 영종대교에서 투신한 인천국제공항공사 직원 김모씨에 대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김씨의 투신을 목격한 하모씨의 신고를 받고 헬기와 경비정 등
김씨의 투신은 지난 2001년 3월 영종대교 개통 이후 첫 투신으로 해경은 김씨가 사무실에 남긴 '아이들을 잘 부탁한다. 우울하다'는 내용의 메모 등을 토대로 정확한 투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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