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제작 파행사태가 한 달째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회삿돈 배임 혐의로 고발당한 장재구 회장이 검찰 소환에 불응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는 오늘(16일) 오전 10시 장 회장에게 출석할 것을 통보했지만, 장 회장 측이 "준비할
장 회장은 우선매수청구권을 자신이 발행한 어음이 막는 데 사용해 회사에 200억 원의 가량의 손해를 끼친 혐의로 지난 4월 한국일보 노조로부터 고발됐습니다.
검찰은 장 회장 측과 일정을 조율해 소환 시기를 다시 정할 방침입니다.
[이성훈 / sunghoon@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