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경찰청은 국내에서 출고된 신차 70여 대를 세관에 말소된 중고차로 신고해 관세를 탈세한 뒤 필리핀 등 4개 나라에 정식 수출차량인 것으로 속여 팔아온 밀수출 조직원 4명을 붙잡아 조사 중입니다.
이들이 판 한 국산 승합차의 경우 2천만 원에 사들여 필리핀에서 4천500만 원~5천만 원에 거래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노승환 기자[todif77@naver.com]
인천지방경찰청은 국내에서 출고된 신차 70여 대를 세관에 말소된 중고차로 신고해 관세를 탈세한 뒤 필리핀 등 4개 나라에 정식 수출차량인 것으로 속여 팔아온 밀수출 조직원 4명을 붙잡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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