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완도군 소안도 해상에서 5m 크기의 식인 상어, 백상아리가 잡혔습니다.
완도해양경찰서는 어제(19일) 67살 한 모 씨가 소진리 앞 2.4km 해상
완도해역에서 밍크고래가 포획된 적은 있지만, 식인상어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한 시간여 사투 끝에 백상아리를 배 위로 끌어올린 한 씨는 상어를 수협 위판장에 내놓았지만 팔리지 않자 인근 자연사 박물관에 기증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전남 완도군 소안도 해상에서 5m 크기의 식인 상어, 백상아리가 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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