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하남시는 광역 화장장 시설 유치와 관련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해외 장사시설 견학을 실시하기로 하고 이달 말까지 견학을 원하는 시민 50명 안팎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김황식 하남시장의 광역 화장장 유치계획과 관련, 시민들의 반발이 거센 가운데 시가 해외 선진 장사시설 견학을 통해 화장장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불식시키기 위한 것
하남시에서는 김 시장이 지난달 16일 지하철 건설비를 마련하기위한 광역 화장장
유치계획을 발표하자 주민들이 '광역 화장장 건설반대 하남시민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집회를 벌이는 등 거세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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