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장으로 내정된 김장학 전 우리은행 부행장에 대해 광주은행 노조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광주은행 노조 측은 여러 차례 광주은행 출신 CEO 선임 입장을 청와대와 관계부처에 전달했으나 '우리금융그룹 은행장 후보추천위원회'가 낙하산 인사로 끝냈다며 오늘(2일)부터 무기한 천막농성에 들어갔습니다.
또 김장학 광주은행 내정자가 처음 출근하는 오는 4일 출근 저지투쟁은 물론 이날 열리는 이사회와 임시 주주총회도 원천봉쇄한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은행장으로 내정된 김장학 전 우리은행 부행장에 대해 광주은행 노조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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