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의 한미FTA저지 범국민궐기대회의 폭력시위 사태와 관련해 경찰이 오늘 오전 범국민운동본부 지역본부등 9곳을 전격 압수수색했습니다.
경찰은 전국 동시다발 집회가 열린 13개 도시 중 5곳에서 비슷한 시간대에 관공서 난입 시도가 있었던 점을 중시해
경찰의 이번 압수수색 조치는 방화와 집단 폭력에 대해 법적책임을 묻기 위한 증거 확보하고, 다음주중 추가 집회를 예정하고 있는 주최측에 압박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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