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없이 햇볕이 가득 내리쬐면서 아침에 비해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낮 기온 서울과 대전, 대구와 부산 모두 28도, 광주와 전주는 29도로 예상되고요. 그만큼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기 때문에 감기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추석 연휴가 들어있는 이번 주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귀성길에 날씨로 인한 불편함은 없겠고요. 한가위 보름달을 감상하기에도 좋겠습니다.
예년에 비해 줄어든 가을 강수와는 달리 올해 여름에는 역대 최장인 49일간의 장마가 이어지면서 여러 산업 분야에 경제적 피해를 주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같이 궂은 날씨에도 이익을 보는 기업들이 있었는데요.
날씨 변화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을 파악해서 적극적으로 대응한 홈쇼핑 업계가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홈쇼핑 업체들은 장마기간 동안 우산, 우의, 레인부츠와 같은 품목과 속옷, 블랙박스 등을 적극적으로 판매해 큰 매출 증대효과를 누렸습니다.
이렇게 날씨의 변화는 대다수의 산업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소비자들의 소비패턴을 변화시켜 해당 기업들의 매출에도 큰 영향을 주는데요.
날씨를 미리 점검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면 기업이나 개인 모두 날씨 변화에 따른 피해를 줄이면서 이익을 증대시킬 수 있을 겁니다.
지금까지 케이웨더 예보센터에서 전해드리는 M머니 날씨와 경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