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아파트서 불…1천만 원 피해

어제(18일) 오후 6시 50분쯤 부산 금곡동 한 아파트에서 가스레인지 과열로 추정되는 불이 나 1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아파트 내부와 가재도구 등이 타 소방서 추산 1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지만, 당시 집안에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돼지고기가 올려진 주방 가스레인지 주변이 심하게 탄 점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