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경찰서는 서울 불광동 일대를 돌아다니며 하룻밤 사이 4차례에 걸쳐 불을 낸 혐의로 42살 박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
박 씨는 오늘(26일) 새벽 1시 반부터 한 시간가량 서울 불광동과 대조동 일대를 돌아다니며 차량 2대와 오토바이 3대에 불을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박 씨가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하고 있어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이병주 / freibj@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