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착륙 도중 사고가 발생한 한성항공이 오늘부터 김포-제주 노선 운항 횟수를 하루 왕복 4회에서 1회로 단축했습니다.
한성항공 관계자는 어제 제주공항에서 발생한 1호기 사고로 운항 횟수를 조정했지
또 승객들의 부상 정도 등을 파악해 최대한 보험금이 지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한성항공은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안전운항을 보장할 수 있는 한성항공으로 거듭나겠다며 거듭 사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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