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 원전사태 이후, 사고 인근 지역의 수산물로 만든 가공식품 수입이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민주당 남윤인순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산 수산물 수입량은
남윤 의원은 "정부가 후쿠시마현의 쌀은 수입을 금지하면서도 쌀로 만든 청주의 수입은 허용하는 실정"이라며 "수산물과 가공품 뿐만 아니라 모든 식품을 수입 중단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박유영 기자 / shine@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