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경찰서는 어제(5일) 전남 나주 한 건설 폐기물 처리장에서 발견된 신체 일부의 지문을 감식한 결과 광주에 살던 60대 국가유공자 김 모 씨라고 밝혔습니다.
김씨는 독거노인으로 최근 김
경찰은 김씨가 지난 6월 이후 행적이 밝혀지지 않고 있다며 혼자 사망한 뒤 집이 철거됐거나 살아있는 상태에서 집이 철거됐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김씨가 국가유공자인 점을 고려해 매달 130만 원의 지원금을 노린 강력사건일 수도 있어 금융거래와 병원 진료기록 등을 정밀 분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