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을 첫 한파주의보 "평년보다 무려…" 추운 이유가 있었네!

‘올가을 첫 한파주의보’

11일 올 가을 첫 한파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한파주의보는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질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집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서울의 기온은 영하 1.3도로, 전날보다 3도 이상 떨어졌고 평년보다는 6도 이상 낮았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강릉과 충주에는 첫 얼음이 관측되기도 했습니다.

게다가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낮 기온도 서울과 춘천 7도, 대전 9도, 전주 10도로 예상됩니다.

올가을 첫 한파주의보 소식에 네티즌들은 “올가을 첫 한파주의보, 정말 겨울이 오나보다” “올가을 첫 한파주의보, 진짜 추워도 너무 추워” “올가을 첫 한파주의보, 오리털 점퍼 꺼내야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