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시민단체, 광주시 갬코 관련자 추가 고발 추진

광주시의 3D 입체영상 변환 한미합작 투자사업인 일명 갬코 사업이 국제사기 사건으로 재판 중인 가운데 시민단체인 참여자치 21이 조만간 추가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참여자치 21은 갬코사업에 대한 수사가 미진하고 의혹을 규명하기 위한 다른 증거를 제시하려고 추가 고발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피고발 자중에는 갬코 사업 추진 당시 콘텐츠 업체에 근무했던 강운태 광주시장의 아들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광주시는 즉시 기자회견을 열고 추가 고발은 억측이라며 만약 고발하면 무고죄로 법적 맞대응 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