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대중 전 대통령에 대한 허위 사실을 퍼뜨려 재판에 넘겨진 보수논객 지만원 씨가 대법원에서 집행유예를 확정판결 받았습니다.
대법원 1부는 사자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지만원 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지 씨는 지난 2009년 11월 자신의 인터넷 홈페이
1심은 지 씨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2심은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각각 선고했습니다.
[ 서정표 / deep202@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