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자일렌 등 유독물질을 생산해 주민들이 증설에 반발하고 있는 SK인천석유화학 공장에 대한 '환경위해성 검증단'은 "환경영향평가가 적법하게 진행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3개월간의 검증결과를 내놨습니다.
검증단은 다만 20여 년 전 진행된 환경영향평가에서 일부 유해물질이 평가항목에
SK석유화학 인천공장은 인근 주민들이 폭발이나 유독물질 누출 등의 우려를 제기해온 시설로 당초 예상과 달리 검증단 검증결과 뚜렷한 위험성이 확인되지 않으면서 당분간 논란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노승환 기자[todif7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