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과 행정자치부 등 관계부처의 추계 결과, 올해 예상 신생아수는 지난해 43만8천62명 보다 8천명에서 만명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에따라 임신이 가능한 여성이 평생 낳는 아기의 수를 말하는 합계 출산율은 1.08명에서 1.1명으로 올라갈 전망입니다.
출산율이 올라간 것은 결혼 건수가 소폭 늘어난데다 임신을 미뤘던 기혼 여성들이 출산에 적극 나섰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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