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 연휴..맑고 포근한 날씨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또 성탄 연휴 동안도 맑은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보도에 차민아 기자입니다.


내일은 전국이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지만, 경기북부 지방은 곳에 따라 한 때 눈이나 비가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6도에서 영상 5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6도에서 13도로 오늘과 비슷한 포근한 겨울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청은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아침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아 교통안전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또, 남부지방은 대기가 건조할 것으로 보여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성탄 연휴 동안에도 맑은 날씨는 계속됩니다.

성탄 이브인 모레는 영동지방에만 비 또는 눈이 조금 내리겠고, 그밖의 지방은 구름만 많이 낄 것으로 보입니다.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다음주 후반까지 계속 평년 기온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mbn뉴스 차민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