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경찰서는 대출을 받아주겠다며 담보로 받은 고려청자를 가로챈 혐의로 54살 곽 모 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곽 씨 등은 급전이 필요한 52살 정 모 씨
경찰 조사 결과, 나중에 청자가 가짜인 것을 알게 된 곽 씨는 진품인 것처럼 속여 채무관계가 있던 최 모 씨에게 보관을 의뢰하는 등 서로 속고 속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주진희 / jinny.jhoo@mbn.co.kr ]
서울 동작경찰서는 대출을 받아주겠다며 담보로 받은 고려청자를 가로챈 혐의로 54살 곽 모 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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