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의 돈을 빌려 해외로 도주했던 남성이 몰래 귀국하려다 19년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 1994년 지인
경찰 조사에 따르면 민 씨는 미국 시민권을 취득한 뒤 이름과 신분이 달라져 경찰 추적을 피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입국 시 지문인식 과정에서 정체가 탄로 나 공항에서 체포됐습니다.
[김근희 / kgh@mbn.co.kr]
지인의 돈을 빌려 해외로 도주했던 남성이 몰래 귀국하려다 19년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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