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7개 한국사 교과서 출판사가 수정명령에 따라 제출한 수정·보완대조표를 승인해 내년부터 사용하게 될 8종 교과서의 수정·보완 작업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교과서 선정·주문에 차질이 없도록 오늘부터 전시본 웹 전시를 시작하고, 오는 18일쯤
각 고등학교에서는 교과서 선정·주문을 12월 13일까지 마친 뒤 내년 2월에 학교 현장에 공급할 예정입니다.
교육부는 지난 8월 국사편찬위원회의 한국사 교과서 검정심사 합격발표 이후 사회적 논란이 제기되자 해당 교과서에 대해 수정·보완 조치를 해왔습니다.
[ 김순철 / liberty@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