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안 단국대교수가 '행복저글링' 책을 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책에 소개된 코카콜라 전 회장 더글라스 대프트는 어느 신년인사에서 "인생을 5개의 공을 던지고 받아야 하는 저글링(juggling)이라고 가정해보자"라고 말했다고 한다. 그리고 각각의 공을 '일, 가족, 건강, 친구, 영혼'이라고 명명했다.
이 책의 저자인 김영안 교수는 '88만원세대'라고까지 불리게 된 우리 젊은이들에게 '행복이 과연 가능한 것인가' 조심스레 질문하며 우리 시대를 사는 이들이 행복에 이르기 위해 준비해야 할 것들을 다섯 가지 영역에 걸쳐 실효성 있는 수단들과 함께 풀어놓았다.
또한 저자는 우리는 인생을 장기적인 안목에서 10년 단위로 설계해야 한다고 한다.
일, 돈, 관계, 건강, 자아 중 한 가지라도 빠뜨리면 행복에 이를 수 없기 때문에 이를 성공적으로 가꾸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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