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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파업] "면허 중단하면 철회"…내일 총파업

기사입력 2013-12-27 20:00 l 최종수정 2013-12-27 22:05

【 앵커멘트 】
노조 측도 물러설 의사가 없다며 강경하게 맞서고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이성식 기자! (서울 민주노총 건물 앞에 나와있습니다.)


【 질문1 】
철도노조의 입장도 사측만큼이나 강경하다고요?

【 기자 】
노조의 입장은 명확하고 단호했습니다.

수서발 KTX에 법인 면허 발급을 중단하면 파업을 풀고 업무에 복귀하겠다는 것입니다.

일단 면허부터 발급하고 논의하자는 사측 주장은 꼼수라고 비판했는데요.

김명환 철도노조 위원장의 기자회견 내용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 인터뷰 : 김명환 / 철도노조 위원장
- "민영화에 대한 국민적 우려가 대단히 높습니다. 이런 것을 불식시키려면 현재 국토교통부가 진행하는 수서KTX 주식회사에 대한 면허발급 일정을 중단해야…."

그러면서 대화를 통해 해결에 나서자고 요구했습니다.

【 질문2 】
내일(28일) 민주노총은 총파업을 예고하고 있는데요. 현재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 기자 】
현재 민주노총 앞에서는 촛불집회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경찰은 건물 주변에 12개 중대 750여 명을 배치해 검문검색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내일(28일) 총파업을 앞두고 긴장감도 커지고 있는데요.

민주노총은 내일(28일) 전 조직을 비상 가동해 조합원 10만여 명이 참가하는 총파업을 진행한다는 방침입니다.

경찰은 신고된 집회는 최대한 보장하지만 신고 없이 차로를 점거하는 등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 대처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민노총은 파업에 앞서 중앙위원회를 열고 노정관계를 전면 단절하고 모든 정부위원회 참가를 일체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내일(27일)이면 철도파업이 꼭 20일째인데요.

양측이 접점을 찾지 못하고, 총파업까지 예정돼 있어 이번 사태의 중대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서울 민주노총에서 MBN뉴스 이성식입니다.

영상편집 : 원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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