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해당보도영상캡처 |
‘에어바운스 사고’
놀이기구 '에어바운스'에서 놀던 어린이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19일 "인천 A초등학교 2학년 A군이 전날 오전 11시경 인천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에어바운스가 무너져 내려 3m 아래 바닥으로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A군은 에어바운스 붕괴 당시 여러 명의 아이에게 깔려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이날 오후 10시 4분께 숨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울러 경찰은 놀이이구가 안전규정을 위반했을 경우
한편 에어바운스 사고가 속출하고 있어 안전관리 규정 강화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에어바운스 사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에어바운스 사고, 부모는 얼마나 허망할까” “에어바운스 사고, 불쌍하다. 좋은 곳으로 가길” “에어바운스 사고, 도대체 관리를 어떻게 해준거야”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