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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떼죽음' 철새가 퍼뜨렸다

기사입력 2014-01-20 20:01 l 최종수정 2014-01-20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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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전북 고창의 동림저수지에서 떼로 죽은 가창 오리떼가 AI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철새가 감염 원인으로 드러나면서 방역 대책에 수정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신동규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17일 전북 고창의 동림저수지에서 떼죽음 당한 가창오리.

AI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H5N8 형으로 전북 고창과 부안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와 같은 유형입니다.

정부는 고창과 부안 농가에서 발생한 AI가 이 가창오리에서 유입됐을 것으로 추정합니다.

문제는 철새들이 기본적으로 이동 통제가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 인터뷰 : 김재홍 / 서울대 수의학과 교수
- "지금은 철새로 인한 (AI) 유입 가능성이 가장 높기 때문에, 그럼 철새를 이동통제할 수 없지 않습니까."

정부는 일단 전국의 주요 철새도래지 37개소에 대한 방역작업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농가 또한 철새도래지나, 이동 경로 등과 비슷한 수준의 방역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 인터뷰 : 권재한 /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국장
- "철새의 오염원이 가금 농가, 가금 농장 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차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가창오리가 고병원성 AI를 퍼뜨린 것으로 최종 확인되면, 철새의 이동 경로에 따라 AI가 확산할 가능성이 큰 상황입니다.

MBN 뉴스 신동규입니다. [ easternk@mbn.co.kr ]

영상취재 : 최선명 기자
영상편집 : 국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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