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이후 수도권 농장의 닭이 처음으로 매몰처분됐습니다.
경기도는 오늘(29일) AI 간이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은 화성 농장에서 사육 중인 닭 1
어제(28일) 닭 90마리가 폐사한 이 농장은 고병원성 AI가 발견돼 시화호에서 남서쪽으로 15km가량 떨어져 있습니다.
경기도 관계자는 "고병원성 확진 판정이 나지는 않았지만 확실한 차단을 위해 예방 차원에서 살처분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추성남 / sporch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