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계는 시행과 시공이 나뉘어진 이중 사업구조가 무너질 것에 대비해 자체 사업과 개발 사업 비중을 늘리고 원가절감방안을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건설사 관계자는 분양가 상한제로 인해 품질 경쟁보다는 원가절감 경쟁이 더욱 치열해져 허리띠를 졸라매는 회사가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특히 중견 건설사들은 기존 주택 부문보다는 해외 분야나 민자 SOC를 통한 사업 다각화에 주력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