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일산경찰서는 자녀를 납치했다고 속이거나 검찰과 경찰을 사칭하는 수법으로 수억원을 챙긴 혐의로 타이완인 44살 챠이 씨 등 5명을 구속하고,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3일 오후 6시 쯤 경기도 고양시 54살 이모 씨에게 전화를
이들은 또 무작위로 전화를 걸어 금융감독원과 검찰, 경찰을 사칭한 뒤 계좌가 범죄에 도용되고 있다고 속여 비밀번호 등을 알아내는 수법으로 23 차례에 걸쳐 3억여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