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의 교과서 가격조정 권고안이 제조원가에 못 미치는 수준이라며 90여 개 교과서 출판사로 구성된 한국검인정교과서협회는 교과서 발행을 중
교과서협회 측은 대국민호소문을 통해 "모든 교과서 발행사가 교과서를 만들면 만들수록 적자가 커진다며, 교과서 발행과 공급을 중단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출판사들이 제출한 올해 고교 교과서 1권당 희망가격이 지난해보다 73% 오른 1만 950에 이르자 최근 출판사의 희망가격을 절반으로 낮출 것을 권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