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운전 이용 과정에서의 폐해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통문화운동본부는 최근 5년간 언론에 보도된 피해 사례 등을 분석한 결과 강ㆍ절도와 성폭행 등 형사사건 피해가 대리운전 이용 피해 사례 125건 중 39건으로 31%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피해 사례는 강ㆍ절도가 25건(20%)으로 제일 많고 과속ㆍ난폭운전
운동본부는 그러나 접수된 피해 사례의 95%가 보상이 안 된 채 방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대리운전 이용자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의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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