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에이미는 성형외과 의사 최 모 씨가 '불법으로 프로포폴을 에이미에게 재투약했다'는 내용으로 고발돼 지난 17일 소환 조사를 받았습니다.
에이미는 시술 목적으로 프로포폴을 맞았을 뿐 불법투약한 것은 아니라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에이미는 자신을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기소한 전 모 검사가 최씨를 협박해 성형수술 부작용과 관련한 무료 수술을 해주고 돈을 받도록 해준 이른바 '해결사' 사건으로 구설에 올랐습니다.
[ 이성식 / mods@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