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년간 해운대구정을 이끌어 온 배 청장은 오는 6월 4일 부산시장 선거에 나선 서병수 의원이 새누리당 경선후보로 확정돼 의원직에서 물러날 경우, 7월 30일로 예정된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배 청장은 퇴임기자회견에서 "더 큰 정치를 통해 해운대와 부산을 세계 일류도시 반열에 올려야겠다는 결심을 했다"며 "임기를 다 채우지 못하게 된 점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안진우/tgar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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