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 지방에 낀 짙은 안개로 국내선 항공기가 잇따라 결항됐습니다.
대한항공은 오전 6시 40분 김포에서 진주로 가는 비행기와 오전 7시 30분 대구에서 제주, 7시 40분 김포에서 포항으로 가는 비행기가 결항
또 아시아나항공은 오전 7시 30분 광주에서 김포로 가는 비행기와 8시 40분 김포에서 포항으로 가는 비행기가 결항됐습니다.
항공사들은 오전 내내 짙은 안개로 남부 지방 일부 공항에서는 결항이 계속될 것 같다며 탑승객들은 미리 결항 여부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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