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점에서 신용카드로 결제할 때 쓰는 계산기인 '포스 단말기'를 해킹해 1억여 원을 빼돌린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포스 단말기 수십 대를 해킹해 카드 정보를 대량 유출한 뒤 14
포스 단말기 해킹으로 신용카드 고객정보가 유출된 경우는 종종 있었지만 카드 비밀번호까지 빠져 나간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경찰은 신용카드 위조, 인출책 등 3명을 검거했지만 포스 단말기 해킹과 신용카드 정보를 유출한 주범은 해외로 달아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