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도 여객선 참사-연예계 애도-세월호 / 사진=KBS, SBS, MBC 홈페이지 |
진도 여객선 참사로 연예계 애도 물결…지상파 3사 드라마도 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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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여객선 침몰로 인해 여객선 세월호 탑승객 475명 중 현재 6명이 숨지고 290명이 실종된 가운데, 연예계에도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배우 이종혁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너무 많은 인명피해가 있군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 너무나 답답하고 안타깝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작곡가 윤일상은 "아직 구조 되지 못한 모든 이들이 어서 구조되길 기도합니다. 제발"이라며 안타까운 심경을 전했으며, 개그맨 정종철은 "슬픈 날이다"라며 "기적이 꼭 일어나서 모두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길 기도한다"고 했습니다.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려욱은 "한국 도착하자마자 안 좋은 소식을 접했다"라며 "고인의 명복을 빌고, 모두 빨리 구조되길"이란 글을 게재했고, 박휘순 역시 "다들 무사하길 바란다"며 "가족들이 걱정하고 있을 생각을 하니 가슴이 먹먹하다"고 슬픔을 표현했습니다.
전 기상캐스터이자 방송인 박은지 또한 "오늘 아침
한편, 16일 밤 지상파 3사의 드라마들도 모두 결방되면서 추모·애도 분위기에 동참하기도 했습니다. 이와 함께 방송사들은 뉴스 특보를 대체 편성, 사고에 대한 보도를 이어간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