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N/마지막 희망 에어포켓/마지막 희망 에어포켓/마지막 희망 에어포켓 |
[세월호 침몰 사고] '마지막 희망 에어포켓' 생존자 있을 수 있다…"제발 살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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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에어포켓'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17일 선체 내부 접근을 시도했으나 기상 상황 악화로 구조 작업이 일시 중단됐습니다.
세월호의 경우 대부분의 선체가 바닷 속으로 가라 앉았지만 선수 일부는 수면 위에 있습니다.
이 때문에 세월호 내에 '에어포켓'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침몰한 배 안 생존자들이 이 에어포켓을 이용한다면 상당기간 동안 버틸 수 있습니다.
에어포켓(Air pocket)은 선박이 뒤짚혔을 때 미처 공기가 빠져나가지 못하고 선내 일부에 공기가 갇혀 있는 현상을 말합니다.
지난 해 대서양에서 선박 전복사고로 바다 밑에 갇혀있던 선원이 에어포켓에 남아있는 공기로 연명하다 3일만에 구조된 사례가 있습니다.
이에 진도 여객선 참사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바라는 사람들은 '에어포켓'에 대한 기대로 소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세월호 생존자 구조' '마지막 희망 에어포켓'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마지막 희망 에어포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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