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를 애도하는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이란 소망을 담은 노란 리본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세월호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바라는 노란 리본 캠페인이 지난 22일부터 SNS와 온라인에서 화제다.
캠페인에 사용하고 있는 노란 리본 그림엔 노란 바탕에 검은색으로 그려진 리본 모양과 함께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이라는 문구가 적혀져 있다.
지난 20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 '노란 리본 달기에 동참해요'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과 글이 공개됐다. 사진에는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이라는 문구와 함께 리본 모양의 그림이 그려져 있다.
노란 리본은 보고 싶은 이의 무사귀환을 바라는 소망을 상징하는 물건이다. 이것은 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에서 전쟁터에 나가 있는 병사나 인질로 잡혀간 사람의 귀환을 바라는 뜻으로 가족이나
노란리본 의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노란리본 의미, 무사귀환 바랍니다" "노란리본 의미, 꼭 기적이 일어나길" "노란리본 의미, 희망을 버리지 마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 사진 : MBN]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