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 합동분향소' 찾는 발길 끊임없어…"셔틀버스 운영된다"

↑ 임시 합동분양소 , 차인표 신애라 조문 / 사진=스타투데이

'임시 합동분향소' 찾는 발길 끊임없어…"셔틀버스 운영된다"

'임시 합동분향소'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의 임시 합동분향소를 찾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임시 합동분향소는 경기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안산올림픽실내체육관에 마련됐습니다.

배우 차인표 신애라 부부도 23일 임시 합동분향소를 찾았습니다. 두 사람은 애통하고 참담한 표정으로 자리를 지켰습니다.

현재 임시 합동분향소에는 22일까지 장례절차를 마친 학생과 교사 22명의 영정과 위패가 안치되어 있습니다.

임시 합동분향소는 23일부터 28일까지 운영됩니다.

조문객들을 위하여 이날 오전부터 셔틀버스로 시내 주요지역과 분향소를 순환합니다. 셔틀버스는 총 8대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합니다.

'임시 합동분향소'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임시 합동분향소, 차인표 신애라 임시 분향소에서 표정 정말 침통하더라.." "임시 합동분향소 모두 한 마음일 듯. 마음이 아프다" "임시 합동분향소, 임시 분향소가서 나도 조문해야 겠다" "임시 합동분향소, 몸소 동참해 고맙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