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4월에 한반도 전시작전통제권을 환수하고 한미연합사령부를 해체하기로 합의한 것에 대해 진보와 보수단체는 제각각 불만을 나타냈습니다.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 오혜란 팀장은 노무현 대통령 임기 내에 환수가 이뤄져야 6자 회담에서 한반도 평화를 논의할 수 있다며, 전력증강
'북핵반대 및 한미연합사령부 해체반대 천만명 서명추진본부'의 송진섭 집행위원은 전시작전통제권 환수는 한미동맹 약화에 따른 결과라며, 차기 정권이 전작권 단독행사를 유보하도록 운동을 벌이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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