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과 전북지역에서는 건조한 날씨와 강풍 속에서 크고 작은 산불이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후 2시 40분께 전남 완도군 신지면 신상리의 한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잡목 등 0.7헥타를 태우고 2시간30여분만에 꺼졌습니다.
앞서 오전 11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헬기 4대를 긴급 투입하고, 공무원과 군인 등 450여 명이 긴급 진화에 나섰으나 강풍과 건조한 날씨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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