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20일) 전국이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남부 지방의 더위가 주춤할 예정이다.
기상청은 충청과 남부 지방은 비가 내리면서 고온현상은 주춤할 것으로 보이며 대구 역시 기온이 22도에 머물면서 전날보다 9도 가량 낮아질 것이라고 20일 전했다.
다만 서울은 낮 기온이 27도까지 오르면서 전날과 비슷하게 더울 전망이다.
현재 제주도와 전남 해안에 내리는 비는 오전에 점차 남부 지방에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충청남부 지역에도 비가 조금 내릴 예정이고 충청 북부도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으며 중북부 지방은 대체로 맑을 전망이다.
비가 내리면서 남부
더위 주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더위 주춤, 다행이네" "더위 주춤, 요즘 너무 더웠어" "더위 주춤, 여름 빨리 왔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