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에서 미끼상품과 경품 등을 뿌리며 노인을 유인해 비싼 값에 건강기능식품을 팔아 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종암경찰서는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경기 의정부에서 건강기능식품을
장 씨 등은 브라질산 프로폴리스가 몸에 모든 염증을 없애준다고 속이는 등의 수법으로 약 2억 1천만 원을 가로챘습니다.
이들은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한 뒤 곧바로 철수하는 수법으로 경찰의 추적을 피해왔습니다.
[ 이동화 기자 / idoido@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