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올여름 휴가철(7·15∼8·24) 휴양림 이용 예약을 받는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예약은 다음 달 9일 오전 10시부터 17일 오후 6시 사이에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받습니다.
예약자 1명당 객실과 야영장 각각 1곳씩, 최대 3박4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성수기 마지막 날인 8월 24일은 1박2일만 가능합니다.
자연휴양림관리소는 공정하고 투명한 예약 추첨을 위해 경찰관과 일반인 고객에게 추첨 전 과정을 참관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홈페이지
자연휴양림관리소는 추첨 예약 접수 시간과 당첨 결과는 무관하므로 신청이 폭주할 것으로 예상되는 예약 접수 시작일과 마감일을 피해 여유 있게 예약 신청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지난해 여름휴가 성수기 추첨 결과 객실은 평균 12대 1, 야영장은 평균 4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